언어학의 숲

삶을 그리는 즐거운 언어학.

  • 2024. 6. 6.

    by. banana.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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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맥주 이야기, 국가별 맥주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맥주 pub
      세계 맥주 브랜드

       

      Heineken 하이네켄 라거비어

      원산지 : 네덜란드

      스타일 : 라거비어

      알코올 : 5%

      마시기 좋은 온도 : 2~4도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맥주 하이네켄은 물, 보리, 홉 등 천연 원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네켄 고유의 효소 A-yesat를 첨가함으로써 하이네켄 특유의 독특한 맛(상쾌한 맛, 맑은 색상, 시원한 목 넘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하이네켄이 규모와 명성 면에서 No.1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는 건 바로 이러한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네켄
      하이네켄

      Heineken 하이네켄 다크라거

      원산지 : 네덜란드

      스타일 : 다크라거

      알코올 : 5%

      마시기 좋은 온도 : 2~4도

      흑맥주계의 프리미엄 하이네켄 다크는 부드럽고 깨끗한 첫 맛에 목 넘김이 좋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빛깔뿐 아니라 맛이나 향기도 보통 맥주와는 다른 풍취가 있습니다. 굵은 거품이 입안에 차면서, 쌉쌀한 맛이 올라오는 것이 매력적인 맥주입니다.

       

      Hoegaarden 호가든

      원산지 : 벨기에/호가든

      스타일 : 벨기에 화이트 비어

      알코올 : 4.8%

      마시기 좋은 온도 : 9~10도

      벨기에 밀맥주는 코리안더 열매, 오렌지 껍질 같은 이국적 원료들의 사용으로 유명합니다. 호가든의 아로마는 강렬한 신맛의 오렌지 껍질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매력적인 향신료를 떠올리게 합니다. 맛은시고 상쾌하며 약한 신맛의 과일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반면 끝맛은 쓴듯 단듯한 맛에 시고 향신료처럼 자극적이면서 깨끗합니다.

       

      TSINGTAO 칭타오

      원산지 : 중국/칭타오

      스타일 : 골든 라거

      알코올 : 5%

      마시기 좋은 온도 : 9도

      중국 최초로 맥주로 독일이 칭타오를 지배할 때 맥주공장을 세우면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의 맥주제조법에 의한 생산기술과 청도 지역의 호프와 호주산 이스트를 사용하고 쌀을 첨가했습니다. 칭타오는 1991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 2주 동안 맥주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맥주 축제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습니다.

       

      XXXX EXPORT LAGER 포엑스 엑스포트 라거

      원산지 : 호주

      스타일 : 라거

      알코올 : 4.5%

      마시기 좋은 온도 : 2~4도

      호주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맥주중 하나인 포엑스는 1878년 독일인 캐슬마인에 의해 생산되었습니다. 퀸슬랜드주의 맥주로 유명한 포엑스는 전통과 그 역사 속에서 깊고 깔끔한 맛을 지닌 최고급 라거 맥주입니다. 비록 포엑스는 퀸슬랜드주의 맥주라고는 하지만 호주 전 지역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호주인들은 그들만의 전통적인 맥주로 포엑스를 1위로 꼽으며 호주 슬랭어로 Aussie beer란 표현을 씁니다.

       

      VODKA CRUISER 보드카 크루저

      원산지 : 호주

      스타일 : 알코팝

      알코올 : 5%

      마시기 좋은 온도 : 7도

      뉴질랜드산 보드카와 과일맛을 첨가해 알코올 향이 거의 나지 않는 크루저는 독한 술을 싫어하는 젊은 층과 술이 약한 여성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블루베리의 청량감, 라스베리의 부드러우면서도 톡쏘는 끝만, 메론의 달짝한 맛, 레몬의 상큼한 맛 등 서로 다른 4가지 맛의 버전이 있습니다.

       

      Duvel 두블(듀벨)

      원산지 : 벨기에/브린동크

      스타일 : 벨기에 골든 에일

      알코올 : 8.5%

      마시기 좋은 온도 : 11도

      악마를 뜻하는 플랑드르 말로 첫번째 음절에 강세를 주면서 '두ㅡ블' 이라고 읽어야 합니다. 황금색 빛깔에 입에서는 향긋한 호프와 섬세한 과일을, 코로는 배를 떠올리게 하는 과일향을 느낄 수 있으며 끝맛은 향수같습니다. 에일이지만 벨기에 사람들은 잔을 얼리거나 차갑게 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GUINNESS 기네스

      원산지 : 아일랜드

      스타일 : 스타우트(드래프트)

      알코올 : 4.2%

      마시기 좋은 온도 : 5~8도

      1759년 처음 아일랜드의 아서기네스에 의해서 출시된 기네스 맥주는 이후 245년의 오래된 전통과 더불어 현재 세계 50개국에서 생산하고 1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1천만잔 이상이 소비되는 전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맥주입니다. 특히 기네스 드래프트는 강렬하면서도 신선한 맥아향에 진한 루비색을 띄고 있으며 특히 맥주 윗부분에 형성되는 풍부한 크림이 기네스의 맛을 더욱 부드럽고 달콤하게 합니다. 

      기네스 드래프트 캔이나 병 안에는 위젯이 들어 있어서 방금 따른듯한 신선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되어 있어 캔은 한번에 잔에 따라서 마시고 병은 따르지 마시고 병 자체로 한 모금씩 마시면 마실 때마다 위젯이 계속 거품을 만들어 줌으로 기네스 드래프트의 부드러운 맛을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SINGHA 싱하

      원산지 : 태국/방콕

      스타일 : 라거

      알코올 : 6%

      마시기 좋은 온도 : 7도

      고품질 홉의 향과 효모의 진한 맛이 특징인 싱하는 100% 몰트 맥주로서 태국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라거로는 알코올 함량이 약간 높은 편으로 따랐을 ㄸ?ㅐ 유달리 하얀색의 거품이 인상적입니다.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STELLA  ARTOIS 스텔라 아르투아

      원산지 : 벨기에/루벵

      스타일 : 골든 라거

      알코올 : 5.2%

      마시기 좋은 온도 : 9도

      스텔라는 라틴어로 벌을 뜻하며 아르투아는 창시자의 성입니다. 벨기에 루벵의 양조 역사는 1366년 이래 지속되었습니다. 정통 맥주 본연의 쌉쌀한 맛이 나며 자연 그대로의 독특한 황금빛 색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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